성동구, '옐로카드' 달아주기 교통안전 캠페인
【서울=뉴시스】지난 18일 오전 8시 무학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어린이들에게 옐로카드를 달아주고 있다. 2019.09.19. (사진=성동구 제공)
이번 캠페인에는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한 성동구 녹색어머니연합회, 학부모회, 성동경찰서 경찰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 구청장 등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가방에 '옐로카드'를 달아주며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보행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통안전용품이다.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통학로 안전 확보와 사고 발생률이 높은 야간이나 우천 시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학초, 마장초, 옥정초 등 3개교에 800개가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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