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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회의 참석 이승호 대구시부시장 코로나 ‘음성’

등록 2020.02.26 09:46:32수정 2020.02.26 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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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별관 101동 폐쇄, 이곳 근무 공무원들 모두 재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급증하고 있는 25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0.02.25.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급증하고 있는 25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2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부시장은 전날 부시장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재택근무에 들어갔으며 감염 확인을 위한 검사를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 직원의 확진 판정에 따라 시청별관 101동을 폐쇄하고, 이곳에서 근무하던 공무원들은 모두 재택근무하도록 조치했다.

대구시청 별관 101동은 경제부시장실을 비롯한 경제국, 일자리투자국, 혁신성장국, 도시재창조국, 교통국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들이 모두 자가격리 또는 재택근무할 경우 대구시청 절반이 정상근무에서 제외되는 셈이어서 행정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들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는 이날 오전 중으로 확인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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