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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1번째 확진자 발생…초등학교 40대 교직원

등록 2020.03.07 08:17:48수정 2020.03.07 08: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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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 21번째 환자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 목행동 모 초등학교 교직원 A(47)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학교 직원 B(47)씨와 접촉한 A씨는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기 격리 기간 중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충주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던 B씨는 지난 4일 폐렴 증상 악화로 중앙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됐다. B씨는 아내의 지인 C(38·여)씨의 확진 소식을 듣고 선별진료소를 찾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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