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주택·상가에 물막이판·역류방지기 설치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구는 올해 물막이판·옥내역류방지기·수중펌프 설치를 위해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물막이판은 저지대 주택과 상가 출입구, 반지하주택 창문 등에 설치된다. 비가 올 때 노면의 물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한다.
옥내 역류방지기는 빗물이 하수도를 통해 실내로 역류하는 것을 막는 장치다. 화장실이나 싱크대 배수구에 설치된다. 수중펌프는 물을 퍼낼 때 사용된다.
구는 희망 주민이나 상인이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안전치수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현장확인 후 6월까지 침수방지시설을 집중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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