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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소속 파벌수장 호소다 전 간사장에 사의 직접 전달

등록 2020.08.28 15:42:08수정 2020.08.28 16: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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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쿄(東京) 시나노마치(信濃町) 소재 게이오(慶應) 대학병원에 들어가고 있다. 2020.08.24.

[도쿄=AP/뉴시스]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쿄(東京) 시나노마치(信濃町)  소재 게이오(慶應) 대학병원에 들어가고 있다. 2020.08.2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자민당 소속파벌 수장인 호소다 히로유키(細田博之) 전 간사장에 사임 의향을 직접 전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자민당 호소다파 회장을 맡은 호소다 전 간사장은 이날 오후 자민당 본부에서 기자들을 만나 "아베 총리가 전화로 물러날 뜻을 전했다. 대단히 유감스럽다. 건강이 나쁘다면 어쩔 도리가 없다"고 밝혔다.

호소다 전 간사장은 앞으로 행보에 관해서는 파벌의 의견을 모아 아베 총리의 지시를 따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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