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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설·한파대책회의 개최…권한대행 현장일정 취소

등록 2021.01.07 1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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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서정협 서울시장권한대행 주재 대책회의 소집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01.0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0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지역에 내린 폭설과 강력 한파로 출근길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서울시는 대책회의를 열고 제설·한파 대책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제설·한파대책회의가 개최됐다.

시 관계자들은 회의에서 제설대책과 함께 종합상활실 운영방안,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대책, 상수도 동파예방 등의 한파대책을 논의했다.

또 폭설에 따른 제설대책 추진상황과 퇴근길 교통혼잡을 막기 위한 교통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는 관련 대책을 정리해 이날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설한파대책회의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예정됐던 서 권한대행의 서울시립대 생활치료센터 현장방문 일정은 취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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