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美채권수익률 오름 우려 벗어나 상승 마감
獨 0.77% 英 1.14% 佛 0.84% 伊 0.64% ↑
지난 7월 119.0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8월 117.6으로 하락했던 유럽연합(EU)의 경제 심리가 117.80으로 소폭 상승한 것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날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 앤드루 베일리 영국은행 총재 등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무슨 발언을 할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116.71포인트(0.77%) 상승한 1만5365.27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7108.16으로 장을 마쳐 전날 종가 대비 80.06포인트, 1.14% 올랐다.
프랑스의 CAC 40 지수 역시 6560.80으로 폐장해 54.30포인트, 0.84% 상승했다.
이탈리아의 FTSE MIB 지수는 163.60포인트(0.64%) 뛴 2만5736.85로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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