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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주택업체, 내달 3159가구 분양…전월比 11% 줄어

등록 2021.12.28 14:43:42수정 2021.12.28 15: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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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1월 주택분양계획 집계

인천 1463가구·대구 481가구·경기 431가구

중견 주택업체, 내달 3159가구 분양…전월比 11% 줄어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다음 달 중견 주택업체 13개사가 전국에 총 3159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8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전국 사업장 14곳에서 모두 3159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3550가구)대비 391가구(11%) 줄어든 물량이다. 전년 동월(8098가구)과 비교해서는 4939가구(6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1463가구가 분양 예정이고, 대구에서 481가구가 분양된다.

이어 경기 431가구, 충남 303가구, 전남 226가구, 부산 192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서울은 63가구다.

이엔건설과 에스테크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63가구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대경종합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14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고, 일성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서 271가구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화성개발은 충남 공주시 월송동에서 303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고, 한아름종합건설은 전남 무안군 무안읍에서 114가구 임대아파트를 분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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