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이어 장슬기도 여자 축구대표팀 소집 불발
벨호 오늘 파주NFC 소집돼 9일 베트남과 평가전 준비
[고양=뉴시스] 김병문 기자 = 27일 오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 여자축구대표팀과 뉴질랜드의 평가전 경기, 한국 지소연이 돌파하고 있다. 2021.11.27. [email protected]
대한축구협회는 4일 지소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홍혜지(인천현대제철), 강지우(세종스포츠토토), 문미라(수원FC)가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대체 선수로는 장창(인천현대제철), 고유진, 문은주(이상 화천KSPO), 김상은(경주한수원)이 발탁됐다.
고유진은 여자대표팀 최초 발탁이다.
이어 협회는 "장슬기도 부상으로 소집이 불가능하다"며 "정설빈(인천현대제철)이 대체 발탁됐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여자축구 대표팀 장슬기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이날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9일 베트남과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7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그리고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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