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누계확진 시 인구 30% 돌파…14일 연속 1만명이하 확진
고령층 등 16명 더 숨져…누계 사망 539명
누계 43만7074명 확진 …시 인구 30.1% 감염
[서울=뉴시스] 당국이 코로나19 신종 변이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고령층의 4차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60세 이상의 4차 접종은 당일접종의 경우 14일부터, 사전예약은 18일부터 가능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5160명이 신규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제보다 1356명 적었다. 14일 연속 1만명 이하의 확진으로 완만한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누계 확진자는 43만1914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30.1%에 해당된다. 인구 3.3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최근 지역내 확진자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면서 4만명을 오르내리던 재택 치료자는 한달만에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2만6881명이다.
50대 1명, 60대 2명, 70대 2명, 80대 10명, 90대 1명 등 16명이 더 숨져 누계 사망자는 539명으로 늘었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44개를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63.8%다.
일주일 동안 4만150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5929명이다. 일주일전 평균(7412명) 대비 평균 1483명(20.0%) 낮아졌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9만1177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1.7%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