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잠든 아내에게 뭘 했길래…네티즌 "사랑 맞죠?"
[서울=뉴시스]길과 아내 최보름씨. 2022.04.16. (사진= 길 인스타그램 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남성듀오 '리쌍' 출신 가수 길이 사랑꾼으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길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사랑꾼 #최수종"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길을 거실 소파에서 잠이 든 아내에게 신문지로 덮어줬다. 여기에 길은 아내의 옆에서 만족스런 얼굴로 셀카까지 찍었다.
해당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신문지밖에 없었나요" "형님 사랑 맞죠?" "내가 웃고 있나요" "신문지가 제일 따뜻" "예능계의 최수종"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길은 2002년 개리와 리쌍으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2004년 음주운전을 했지만 허술한 처벌을 받았다. 2014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출연 중이던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고 자숙했다. 하지만 2017년 또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법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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