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1.35%↓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5% 내린 3151.0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07% 하락한 1만1392.2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3.66% 밀려난 2363.6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3% 내린 3189.8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차이넥스트는 2400선이 무너지면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 금융 당국의 금리 동결 조치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4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달과 같은 3.70%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기준금리인 1년물 LPR을 3개월째 동결한 것이다. 은행은 5년물 LPR 역시 4.6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시장에서 재배업, 여행 등이 강세를 보였고 부동산, 철강, 석탄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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