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vs니퍼트 '야도 청년회장' 불꽃 쟁탈전…'안다행'
[서울=뉴시스] 안다행 프리뷰 2022.04.25 (사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야구인의 섬' 야도의 제1대 청년회장이 베일을 벗는다.
25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김병현, 홍성흔, 더스틴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의 야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야도 1대 청년회장' 결과 공개에 앞서, 외국인 선수 니퍼트가 중간점검에서 '야도 이장' 김병현의 선택을 받은 가운데,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의 활약상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주 갯벌을 뛰어다니고, 냉장고 문을 뜯어 바람막이로 만드는 등 '맥가이버'의 면모를 자랑한 니퍼트. 그는 이번에도 멤버들이 곤경에 처할 때마다 만능 해결사로 나선다고. 특히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순발력 넘치는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줘 멤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는 귀띔이다.
스튜디오에서 니퍼트를 지켜본 '납도 이장' 안정환은 "모셔오고 싶다"며 감탄한다. '빽토커' 이찬원 또한 니퍼트의 매력에 푹 빠져 '니느님', '니서방'이라 부르는 등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반면, 홍성흔은 니퍼트의 독주를 막기 위해 폭풍 견제에 돌입한다. 그는 니퍼트가 활약을 보일 때마다 질투심을 숨기지 않는가 하면, 화려한 입담으로 이장 김병현에 쉴 틈 없이 아부를 떨어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특급 비법이 담긴 '필살기 양념장'으로 경쟁 구도에 불을 지핀다.
여기에 이대형, 이대은까지 가세해 지난 주보다 더 치열한 '야도 청년회장' 쟁탈전을 벌인다. 현역 시절 억대 연봉을 자랑했던 선수들이 청년회장 자리에 목숨을 걸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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