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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550위안...0.02% 절상

등록 2022.05.25 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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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550위안...0.02% 절상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5일 경기회복 추이와 그간 내외 금리차,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코로나19 동향,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4거래일째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6550위안으로 전날 1달러=6.6566위안 대비 0.0016위안, 0.02% 올렸다. 3주일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2478위안으로 전일 5.2097위안보다 0.0381위안, 0.73% 크게 내렸다. 3거래일 만에 절하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59분(한국시간 10시59분) 시점에 1달러=6.6635~6.6645위안, 100엔=5.2514~5.25253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24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6540위안, 100엔=5.2320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1438위안, 1홍콩달러=0.84785위안, 1영국 파운드=8.3473위안, 1스위스 프랑=6.9310위안, 1호주달러=4.7298위안, 1싱가포르 달러=4.8555위안, 1위안=189.58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5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8947억원 2.1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100억 위안이기에 유동성 순주입액은 없는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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