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속락 개장 후 경기둔화 완화에 출렁...창업판 0.4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4일 단기이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속락 출발했다가 경기둔화 우려 완화에 따른 매수가 유입하면서 등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1일 대비 5.82 포인트, 0.17% 밀린 3381.82로 개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46.87 포인트, 0.36% 하락한 1만2813.49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17.32 포인트, 0.62% 떨어진 2764.62로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1일 발표한 중국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민관 통계 모두 개선해 과도한 경기감속 경계감이 완화해 매수를 부르고 있다.
전력주와 의약품주가 오르고 있다. 자원주도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부동산주는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 금융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창청차는 2.9%, 루지위넝 과기 2.9%, 중신건투증권 2.5%, 중국여위집단 면세 1.7%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6분(한국시간 11시36분) 시점에는 6.24 포인트, 0.18% 내려간 3381.39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7분 시점에 40.97 포인트, 0.32% 상승한 1만2901.33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38분 시점에 2795.14로 13.20 포인트, 0.47%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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