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관, 매주 목요일 '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연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고궁박물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박물관에서 '조선의 이상을 걸다, 궁중 현판' 특별전 언론공개회를 갖고 81점의 궁중 현판 등 총 100여 점의 전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는 8월 15일까지. 2022.0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7일부터 8월1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왕실문화 심층탐구' 교육을 진행한다.
▲현판의 의미와 가치(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국학기반본부장) ▲궁궐 현판과 건축(이경미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현판을 통해 본 조선시대 궁궐 건축물의 명명(命名) 방식과 그 의미(윤선영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 ▲조선왕실 현판의 조형적 특징(안보라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 ▲영조 어제어필 현판(이상백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궁중현판 고찰(임지윤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 등 총 6회 강좌가 마련됐다.
8월15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조선의 이상을 걸다-궁중현판'과 연계한 교육이다. 조선시대 궁중현판은 글씨나 그림을 나무판 등에 새겨 조선 궁궐 건물에 걸어놓은 유산이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이뤄진다. 강좌 당일 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접수하면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오후 1시30분부터 선착순 100명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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