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유원대 검도부, 여자 개인전 우승 등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 유원대학교는 최근 경북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대학검도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자부 개인전에선 스포츠학부 3학년 박시은 선수가 우승을, 같은 여자부 스포츠학부 4학년 조희선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단체전은 결승에서 용인대 A팀과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남자2부 개인전에선 스포츠학부 1학년 이상훈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유원대는 각종 국내대회 석권은 물론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검도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동미래교육한마당 개최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3일까지 '모두의 꿈을 꽃피우는 2022년 영동미래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생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미래인재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와 홍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동안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디자인 컨설팅'도 진행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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