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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 "시리아서 IS 지도자 제거…민간인 사상자는 없어"

등록 2022.07.13 0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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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AP/뉴시스]터키 탱크와 군대가 2019년 10월 15일 시리아 만비즈 마을 근처에 배치돼 있다. 2022.06.17

[시리아=AP/뉴시스]터키 탱크와 군대가 2019년 10월 15일 시리아 만비즈 마을 근처에 배치돼 있다. 2022.06.17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미국 국방부는 12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인 마헤르 알 아갈을 시리아에서 드론 공격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광범위한 계획이 수립됐으며 초기 평가로서는 민간인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알 아갈은 이라크와 시리아 밖에서 IS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해왔다.

앞서 미국은 2019년 10월 IS의 수괴였던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 이어 지난 2월엔 그 후계자인 아부 이브라힘 알하시미 알쿠라이시도 제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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