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동구청, 간행물 전자책 변환 서비스 확대 운영 등
[부산=뉴시스] 부산 동구청. (사진=동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동구청은 과거에 발간한 간행물과 새롭게 발간하는 정기 간행물·백서 등 구청의 모든 출간물을 전자책(e-book)으로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자책은 PC 및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볼 수 있게 제작된 책으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종이책의 경우 인쇄와 배달 등을 통해 한정된 사람에게만 정보를 제공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료보관 및 유실에 따른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구정백서 및 통계, 중기지방재정 계획 등 행정자료 등에 대해서는 전자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제공해오고 있었다.
앞으로 구는 그동안 발간된 동구관련 책자 및 관광책자, 문예지 등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안데르센 극장, '해질녘 숲속에서 문화와 어우러지다' 공연
[부산=뉴시스] '해질녘 숲속에서 문화와 어우러지다' 공연 포스터. (사진=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27일 오후 5시에는 온가족이 지브리 영화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5중주 클래식 앙상블 '도담앙상블'이 연주되며, 오는 29일부터 31일 오후 5시에는 강제징용된 사할린 동포들의 애환과 슬픔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작품인 연극 '사할린의 바다'가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안데르센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