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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 생후 133일 아들 공개…김구라 "300일 된 우리딸은 8㎏"

등록 2022.08.21 14: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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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2022.08.21. (사진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2022.08.21. (사진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자이언트핑크가 생후 133일이 된 아들 분홍이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출산 후 컴백한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생후 133일이 된 분홍이의 폭풍성장한 모습에 스튜디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엄마 자이언트핑크의 어린 시절과 똑닮은 외모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늦둥이 아빠 김구라도 "우리 딸도 300일인데 8㎏"라며 "분홍이는 자이언트 베이비"라고 인정했다.

또 이날 방송에는 자이언트핑크 남편 한동훈이 직접 만든 '초호화 보양식'이 공개된다. 앞서 자이언트핑크는 출산 100일 만에 씨름을 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 아내를 위해 셰프 남편 한동훈이 '천하장사 보양식‘을 준비했다. 한동훈은 "씨름하려면 잘 먹어야 한다"라며 요리를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고급인데", "비싼 재료야"라며 연신 감탄했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이들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이 맴돌았다. 하루 종일 식당 일로 바쁜 남편을 대신해 집안일과 육아를 도맡은 자이언트핑크는 첫 아이를 키우며 생기는 불만에 대해 털어놨다. 하지만 이를 듣던 한동훈은 "(네가) 나를 믿고 맡기지 않잖아"라며 분노를 터트려 스튜디오를 초긴장 상태로 만들었다. 갑작스러운 부부의 마찰에 지켜보던 MC들은 "일하고 와서 잠깐 쉬는 건데", "육아는 너무나 큰일"이라며 부부의 양쪽 입장에서 공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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