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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군민 삶의 질 향상…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추진

등록 2022.08.22 15: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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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시총회에서 '202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 명패'를 받은 최영일 순창군수(왼쪽 세번째)가 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시총회에서 '202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 명패'를 받은 최영일 순창군수(왼쪽  세번째)가 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두루 갖추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최근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최영일 군수가 ‘202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 명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군은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전담부서를 설치하는가 하면 지난달부터는 ‘평생교육사’를 신규 채용해 평생교육사업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에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참여 신규로 지정되며 국비 9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총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특히 이번 주부터는 전남과학대학교 글로벌평생교육원과 함께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의 일환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등 총 5개 과정을 오는 10월18일까지 순창군평생교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평생교육 홈페이지를 구축해 군민에게 평생학습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문학 콘서트 등을 개최해 군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에 대응할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앞으로 순창군은 평생학습도시로서 군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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