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담은 바다 보러 '어촌뉴딜 트레킹' 떠나요…명소 5곳 추천
어촌어항공단, '2022년 어촌뉴딜 트레킹 챌린지' 명소 추천
경주시 수렴항 트레킹 코스 달빛광장. (사진=어촌어항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어항재생사업 추진지원단은 28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2022년 어촌뉴딜 트레킹 챌린지' 명소 5곳을 추천했다.
'어촌뉴딜 트레킹 챌린지'는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변화된 어촌마을과 가을 바다를 감상하며 이색적인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트레킹 추천지는 ▲인천시 소무의항 ▲군산시 장자도항 ▲동해시 어달항 ▲경주시 수렴항 ▲거제시 학동항 등으로 모두 어촌뉴딜 300사업 완공 또는 준공 예정지이다.
이번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지 5곳 중에서 1곳 이상을 10월 31일까지 방문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트레킹 대상지별로 설정된 약 4㎞ 내외의 코스를 걷고, 지정된 인증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 후 구글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과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단 관계자는 "어촌뉴딜 트레킹 챌린지 명소 5개 코스는 비교적 난이도가 높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걷기 좋은 길"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 가도 낭만적인 가을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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