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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 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실시 등

등록 2022.10.14 1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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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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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0일 양주종합관광안내센터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실시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양주시와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이 참여한다.

 점검대상은 통학버스 신고·접수한 어린이집, 2022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 미이수 시설 어린이 통학버스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용하는 어린이 통학버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추후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선善도 악惡도 아닌’ 기획전 개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023년 1월 8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장욱진 예술의 대표적 화두인 ‘불사선(不思善)’을 바탕으로 기획한 ‘선善도 악惡도 아닌’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세 거장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의 작품을 소개한다.

 ‘불사선’은 대상을 편견없이 바라보라는 선불교의 화두이다.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은 욕망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을 비우고 대상의 진정한 가치를 찾았던 작가들이다.

 특히 기획전에서는 대상과의 관계 맺음에 대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접근한 세 작가의 작품을 조명한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22일 오후 4시 개최 예정이며 행사 당일 관람료는 무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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