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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최소 8200명 확진…전날대비 절반 줄어

등록 2022.10.16 18: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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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8513명 감소, 전주 대비 1476명 늘어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11일 서울 중구보건소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0.1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11일 서울 중구보건소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0.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16일 하루 전국에서 최소 8200명이 확진됐다.

대구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최소 820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1만6713명 대비 절반에 가까운 8513명이 줄었다. 단 1주 전 일요일인 9일(6724)보다는 1476명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589명, 경기 2394명, 인천 435명 등 수도권에서 4418명(53.9%)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3782명(46.1)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 636명, 경남 439명, 충남 378명, 강원 498명, 부산 231명, 전북 320명, 광주 250명, 전남 268명, 울산 211명, 대전 236명, 충북 188명, 제주 105명, 세종 22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여 남은 만큼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1469명으로 1주 전보다 3000여명 늘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3일 연속 전주대비 증가하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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