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233명 추가…병상 가동률 29.09%
지난 4일 기준 주간평균 357·누적 35만433명
입원 치료 받던 90대 기저질환 확진자 사망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email protected]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53명, 20~59세가 138명, 60세 이상이 42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224명이고 도외가 8명, 해외가 1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4일 기준(11월28~12월4일) 357명이다. 전주(11월21~28일) 332명과 비교해 25명이 증가했다.
또 입원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사망하며 도내 확진환자 사망은 총 22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9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입원 치료를 받다 이달 3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9.09%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 12명, 준중환자 3명, 위중증 1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1% ▲3차 65.4% ▲4차 1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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