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385명 추가·병상 가동률 21.28%

지난 12일 기준 주간 평균 514명…누적 35만4394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38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4394명으로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90명, 20~59세가 218명, 60세 이상이 77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376명이고 도외가 9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12일 기준(6~12일) 514명이다. 전주(11월29~12월5일) 361명과 비교하면 153명 많은 수준이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1.28%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 8명, 준중환자 2명, 위중증 2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1% ▲3차 65.4% ▲4차 1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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