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창군, 민선 8기 공약사업 '농업인회관 건립' 본격 추진

등록 2022.12.22 14:11: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내 부지 1082㎡ 규모 31억 투입

고창군 농업인회관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군 농업인회관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들의 숙원사업인 '농업인회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건립이 추진되는 농업인회관은 총 31억3400만원을 들여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내 부지 1082㎡에 연면적 990㎡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3월까지 기본 실시설계를 마치고 4월 중에 착공해 10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층에는 여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이 지역 우수농산물을 이용한 식품 가공과 시제품 개발 등을 할 수 있는 창업·가공기술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우리쌀 이용 제과·제빵교육, 음료 및 소스개발 등 다양한 창업·가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층에는 농업인단체 사무실과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교환을 위한 세미나실, 교육장 등 다양한 농업기술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에는 첨단 시설장비와 방송·조명시설 등을 갖춘 200여 석 규모의 극장식 공간이 꾸며진다.

심덕섭 고창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심덕섭 고창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심덕섭 군수는 "새로 건립될 농업인회관은 농업기술 정보교류와 농가 소통공간의 장소로 활용되고 고창 농업의 중심축으로 농업경쟁력 향상과 새로운 지역농업 발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