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0대 뉴스 선정…시민 안전 보험 1위
올해 20명 수혜·혜택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된 '시민 안전 보험'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민 상당수는 올해 의왕시의 최대 시정 뉴스로 ‘시민 안전 보헝’ 추진을 1순위로 꼽았다.
의왕시는 시민 4775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2년 의왕시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시민 안전 보험 혜택’이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시내 및 마을버스 증차·신설로 대중교통체계 개선’과 ‘버스 승강장 냉·온열 의자 확대 설치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또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지원’, ‘김성제 시장, 복선전철·GTX-C 추진 건의', ’과천 봉담고 속화 도로 하부공간, 왕림이 팝아트 홀 구축’, ‘백운호수 공원 호수공원 재탄생', ‘민선 8기 김성제 시장 취임' 등도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1위에 선정된 시민 안전 보험 제도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보상을 위해 지난 1월26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항목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의왕시는 올해 코로나19 사망자 가족 53명에게 감염병 사망 보상금 1000만 원 지원사항을 안내하는 등 지금까지 총 20여 명이 관련 제도의 수혜·혜택을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를 기반으로 한 발 더 도약하는 의왕시가 되도록 내년에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희망이 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협조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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