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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스걸파 이채린, 고교 졸업…"건강 때문에 추억 없어"

등록 2023.01.05 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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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채린 2023.01.05 (사진=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채린 2023.01.05  (사진=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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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댄스 크루 '클루씨' 멤버 이채린(19)이 암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이채린은 5일 소셜미디어에 "2학년은 방송 때문에 3학년은 건강 때문에 학교에 추억이 없어도 너무 없다. 영광여고 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채린은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그는 "영광 오기 잘한 점은 너희 만난 거. 짧았지만 많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이제 시작이다. 20대 추억 더 많이 만들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9월 이채린은 SNS를 통해 "항암치료 스타트, 난 하나도 안 무섭지. 덤벼라"라며 암투병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 "쇄골에 동그란 무언가가 만져지더니 열이 났다. 그렇게 며칠을 지내다가 가슴, 겨드랑이까지 붓고 갈비뼈 통증에 열까지 나서 응급실행"이라며 암 진단을 받았을 당시 나타난 증상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이후 항암 치료 받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채린이 속한 '클루씨'는 지난 1월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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