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튀르키예 지진 구호활동 동참 호소
튀르키예 피해 상황 영상 송출
28일까지 일 35회 송출 예정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더블유티씨서울(WTCS)과 함께 코엑스 아티움 외벽 미디어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상황을 알리고 관심을 촉구하는 영상을 송출한다.
13일 무협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송출된 이 영상은 오는 28일까지 하루 35회 송출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회원사에게 튀르키예 조기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동참을 호소하고, 구호금을 마련해 튀르키예에 전달할 계획이다.
재계는 튀르키예 지원에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방국인 튀르키예의 피해를 조기 복구하고 세계적인 구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회원 기업 여건에 따른 자율적인 지원을 권고키로 했다. 또 경제단체 차원에서도 단체별로 구호금을 마련해 튀르키예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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