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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남친 있다더니…'하트시그널4' 첫방 전 잡음

등록 2023.05.09 11: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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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남친 있다더니…'하트시그널4' 첫방 전 잡음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하트시그널4'가 첫 방송 전부터 여성 출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채널A는 9일 "비연예인의 사생활을 언급하는 게 조심스럽다"면서도 "한 출연자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출연자 모두 열애 상대가 없는 상태에서 출연했다"고 해명했다.

최근 하트시그널4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승무원 출신 A는 올해 초까지 의사와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A가 '남자친구와 오래 만났다'며 헤어진 지 얼마 안돼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하트시그널은 시즌1(2017)부터 줄곧 출연자 문제가 불거졌다. 시즌1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강성욱은 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 돼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시즌2(2018)의 요리사 김현우는 과거 여러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즌3(2020)에선 전 승무원 천안나와 수의학과 출신 이가흔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시즌4는 17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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