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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변호사, 접촉사고 내고 도주

등록 2023.05.09 20:34:54수정 2023.05.09 20: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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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대로에서 차량 두고 떠나

경찰, 음주 여부 등 확인 예정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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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변호사가 서울 강남구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후속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로 입건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의 한 도로에서 접촉사고를 낸 뒤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차를 두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A씨의 음주운전 여부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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