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서북권 호우주의보…최대 150㎜ 이상 '비'
11일 오전 10시30분 기해 발효
총 예상 강수량 최대 150㎜ 이상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은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건널목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2023.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을 기해 서울 동북·서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해당 지역은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 ▲은평구 ▲종로구 ▲마포구 ▲서대문구 ▲중구 ▲용산구다.
이 외에도 경기도 부천시과 고양시 등 수도권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12일까지 총 예상 강수량은 50~120㎜(많은 곳 150㎜ 이상)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60㎜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