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7년 전 수명 끝났다 생각…불면증·강박증 심해"
[서울=뉴시스] '신랑수업' 김동완. (사진 = 채널A 캡처) 2023.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완은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2016년에 (연예인으로서) 수명이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당시 그는 불면증, 강박증이 너무 심해 일을 그만두고 싶었었다고 털어놨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금방 잠을 깼다는 것이다. 캐나다에 육개월 간 머물렀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가평으로 이사온 후 몸이 달라졌다.
김동완은 "무슨 약을 먹은 것처럼 10시간씩 잤다. 두 달 잤더니 수면 패턴이 돌아왔다. 가평에 땅을 매입하고 집까지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화 멤버 여섯 명 중에서 에릭, 전진, 앤디 등 절반이 결혼했다. 항간에 알려진 것처럼 비혼주의자가 아니라는 김동완은 "에릭이 작년에 득남했다. 그건 좀 질투가 나더라"면서 "결혼을 꿈꿔왔고 인간으로서 마지막 미션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조한 출산율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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