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제174회 임시회 개회…26개 안건 심의

제174회 임시회. (사진=포천시의회 제공)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제174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포천시 및 포천도시공사·포천문화재단·포천시농업재단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진행한다.

이후 11월 1일부터 2일간 '운악승마클', '일동 칸리조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포천 파크골프장', 'K-WATER 연천포천권지사' 등 총 6개 주요사업장을 답사해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지는 3일에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 '포천시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안', '포천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포천시 부모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포천시 긴급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천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6건에 대해 심의한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업무 보고 및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사업들을 면밀히 살펴 각종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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