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전국조합 실무자 역량강화"…중기중앙회 워크숍
실무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협동조합 활성화 전략 도모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2023 연합회·전국조합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3.11.17. [email protected]
워크숍은 협동조합 실무 이해 제고, 업종 간 정보교류 증진, 협동조합 발전 방향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 및 전국(사업)조합 실무직원 및 중앙회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협동조합 제도개선 경과 및 추진사항 ▲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현황 및 활성화 과제 ▲조합 성공요인과 국내·외 공동사업 우수사례 등 협동조합 관련 실무 현안을 교육했다.
장승권 전 한국협동조합학회장 주재로 ▲공동사업(구매·판매·R&D) 활성화 ▲조합원 확대 및 참여 활성화 ▲조합 자금조달 방안 및 우선출자제 ▲조합 대상 교육·컨설팅 개선 등 협동조합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조합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실행방안도 강구했다.
이외에도 챗GPT 활용방법, 소통관리 등 조합 실무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실무직원 간 조합 업무경험을 공유하고 유대를 강화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에서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노란우산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의 업계 애로를 청취하는 한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열악한 경영여건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영세 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지원을 위한 가입장려금 확대를 논의했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양택균 서울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반석엽 수석부회장, 이경욱 부회장 등 17개 자치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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