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부평구, 2024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등
부평구는 구 자체 사업인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비롯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수행기관 5곳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80개를 추진한다.
특히 신노년 세대라 불리는 베이비부머가 노인일자리 수요층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들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과 민간형 일자리를 올해 1115명에서 685명 증원한 18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유형 중 '공익활동' 모집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기초연금수급 여부에 상관없이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월 60시간 근무 시 약 76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단, 일부 사업은 65세 이상만 신청할 수 있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의 자격 기준은 60세 이상이고, 근로계약에 따라 근무시간과 급여가 결정된다.
부평구는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세대구성, 활동 역량, 참여경력 등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 노인장애인과,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산곡노인문화센터,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마감 임박…"올해 안에 쓰세요"
카드를 발급받았더라도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거나 현금 교환되지 않고 국고로 모두 자동 반납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1만원이다.
사용 분야는 ▲온오프라인 서점 ▲음원사이트·음반판매점 ▲영화관 ▲넷플릭스·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케이블TV ▲공연장·문화센터 ▲미술관·박물관 ▲체육용품·시설 ▲버스·철도·항공 ▲여행사·렌터카·관광명소 등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또 거주지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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