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새해 첫날 '봉산 해맞이 행사' 개최
봉산 해맞이 공원에서 오전 7시부터 진행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다음 달 1일 오전 7시 '은평구민 봉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평구 제공). 2023.1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다음 달 1일 오전 7시 '은평구민 봉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 오전 7시부터 봉산 해맞이 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첫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새해 첫 힘찬 걸음으로 걷는 희망의 길을 의미하는 '일루미네이션'이 조성되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드론 퍼포먼스', '새해 해맞이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새로운 한 해,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함께 보며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찬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많은 구민이 함께 안전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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