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민 건강증진 양주문화체육센터 준공 박차
다목적체육관·생활문화센터 복합시설 건립
[양산=뉴시스] 양산시 양주문화체육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남부빗물펌프장 유휴지를 활용해 다목적체육관과 소공연장을 조성하는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양주문화체육센터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 3월 착공 이후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이 사업은 양산시 강변로 320번지 남부유수지 내 유수지 기능을 유지하며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3만4950㎡, 연면적 2449㎡, 지상 2층 규모로 국비 21억원, 도비 2억원, 시비 11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40억원이 들었다.
[양산=뉴시스] 양주문화체육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1층에는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735㎡)과 연극, 콘서트, 국악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활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156석)을 2층에는 기계실과 옥상 휴게공간 등을 마련했다.
시는 양주문화체육센터가 개관하면 지역민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되고 공연과 창작,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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