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가맹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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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청소년 수당인 '거창군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가맹점을 연중 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민선8기 구인모 군수 공약사업으로, 거창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이 3배로 증액(▲13세~15세 36만원 ▲16세~18세 60만원)되고 사용처도 기존의 영화관, 헬스장, 직업기술·예능분야 학원,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과 더불어 스포츠용품점, 편의점, 카페, 마트, 휴게음식점이 추가 돼 청소년 주요 이용시설 중심으로 더 확대됐다.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사업체는 등록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명의 통장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거창군청소년수련관 2층 인구교육과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 거창군,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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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65세 이상(2024년 기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적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매우 치명적인 감염병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전에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올해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나이에서 폐렴구균 23가(PPSV23) 다당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만약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내 거창군보건소, 지정의료기관 거창적십자병원 등 18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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