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포스텍 의대 유치 함께 할 것"
민주 포항북구 오중기 지원 유세 "시민들과 함께 유치 노력"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3일 오전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에서 오중기 포항북구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있다.(사진=오중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전 총리는 이날 이탄희, 우상호 국회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과 함께 지원 유세에 나서 이 같이 피력했다.
김 전 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불통과 무능으로 물가는 치솟고 경제 상황은 힘들어지고 있어 국민들께서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포항에서 오중기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져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포항에서 6번째 도전을 하며 문을 두드려 온 오중기 후보를 이번 만큼은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포항지진 당시 행자부 장관이었던 자신과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이었던 오 후보와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며 피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며 "그 동안 포항을 위해 노력해온 오중기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치개혁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이탄희 의원은 지난 2일 오전 흥해시장에서, 우상호 국회의원과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죽도시장에서 오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쳤다.
최근 오중기 후보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포항 북구의 접전 상황을 알리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