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도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방공망 경계태세 돌입
이집트 위기대응팀 대통령에게 실시간 보고- 알카헤라TV
[라파=AP/뉴시스] 이집트 군인들이 지난 해 10월 31일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의 라파 국경 검문소를 경비하고 있는 모습. 이집트당국은 이스라엘군의 이란 영사관 폭격과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자체 방공망을 가동했다고 4월 13일 발표했다. 2024. 04. 14.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집트는 현재 위기대응팀을 구성해서 현재 상황을 압델파타 엘시시 대통령에게 즉각적으로 보고하고 있다고 이 정부 소식통은 말했다.
이집트 외무부는 현재의 확전 상황에 대한 우려를 밝히면서 앞으로 중동지역 전체의 안보 불안과 불필요한 전쟁 확대를 예방하기 위해 각국이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또한 지금의 긴장상태의 원인은 가자지구에서 진행 중인 전투와 이 지역의 각 국의 군사 활동과 연계된 것임을 강조했다.
[라파=AP/뉴시스] 지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의 라파 국경 검문소 주변에 이집트 전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4.04.14.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