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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굿모닝 아메리카' 떴다

등록 2024.06.01 1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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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2024.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2024.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북미 투어 중인 4세대 K팝 간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현지 유명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했다.

이들은 '굿모닝 아메리카'의 뉴욕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6집 '미니소드 스리: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데자 뷔(Deja Vu)' 퍼포먼스를 펼쳤다.

빅히트 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출연 당일, 방송 스튜디오 인근에는 이들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면서 "한국어로 쓴 플래카드와 멤버들의 이름을 외치며 환영하는 팬들의 모습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탄탄한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쇼 진행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K-팝 센세이션", "K-팝 그룹 중 두 번째로 '빌보드 200'에 10개 이상의 앨범을 차트인 시킨 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1~2일 열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이 언급됐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존 레논(John Lennon), 퀸(Queen), 비욘세(Beyonce),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당대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상징적인 공연장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은 벌써 네 번째다. 지난 2021년 두 차례 출연 당시 이들은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의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I Know I Love You)feat. Seori)'과 수록곡 '매직' 무대를 꾸몄다. 2022년 '굿 바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ACT : PROMISE)'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8개 도시에서 총 11회 공연을 갖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후 터코마,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1~2일 뉴욕, 5~6일 로즈몬트, 8일 워싱턴 D.C에서의 무대를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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