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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달리던 화물차서 원단 뭉치 쏟아져…車19대 피해

등록 2024.06.28 14:20:15수정 2024.06.28 15: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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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달리던 화물차서 원단 뭉치 쏟아져…車19대 피해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심야시간에 경기 고양시 자유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실린 원단 뭉치가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15분께 고양시 자유로 장항 나들목 근처를 달리던 화물차에 실려있던 길이 170㎝, 지름 20㎝ 크기의 원단 뭉치 15개가 도로에 쏟아졌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차들이 떨어진 원단에 부딪히거나 긁히는 등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차량은 19대다. 이 중 한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인 여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특정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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