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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대전충남지역본부-대덕구, 어르신 케어안심주택 공급 맞손

등록 2024.06.28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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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지상 4층 규모 다가구 주택 12호

[대전=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8일 대전 대덕구청과 지역 내 고령자를 위한 케어안심주택의 공급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4. 06. 28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8일 대전 대덕구청과 지역 내 고령자를 위한 케어안심주택의 공급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4. 06. 28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8일 대전 대덕구청과 지역 내 고령자를 위한 케어안심주택의 공급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은 노후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말한다.

LH대전충남본부는 고령자에 특화된 지역맞춤형 매입임대 주택을 제공하고, 대덕구는 입주자 선정 및 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케어안심주택으로 제공될 주택은 중리동에 위치한 지상 4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 12호(전용 30㎡ 6호, 49㎡ 6호)로 고령자의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및 복도 핸드레일, 주택 내 안전바가 설치돼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덕구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심에 감사하다”면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100세 시대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통합 돌봄 사업과 대전 최초로 어르신을 위한 케어안심주택을 조성하게 된 만큼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LH 이상일 주거복지사업처장은 “LH와 대덕구는 협력적 동반자로서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매입임대주택 600여 호와 법동 3단지 영구임대주택 등 2000여 호의 건설임대주택을 지역민에게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동 협약 사업인 케어안심주택 사업이 충청권 자치구 중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고령자 맞춤형 특화사업의 성공적 모델로 정착되어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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