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읍시의회 정례회 폐회, 전반기 의정 마무리

등록 2024.06.28 15:14: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8일 열린 정읍시의회의 제2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고경윤 의장이 제9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열린 정읍시의회의 제2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고경윤 의장이 제9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의 제9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295회 정례회'가 28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예살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승현)를 통해 정읍시의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3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했다.

또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 ▲정읍시 향교·서원·사우 활성화 지원 조례안(서향경·송기순 의원) ▲정읍시 스토킹예방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박일 의원) ▲정읍시 지방공무원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길 의원) ▲정읍시 조선왕조실록 이안 명품화 지원 조례안(이상길 의원) ▲정읍시 치매환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최재기 의원)을 비롯해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안겅으로 정읍시장이 제출한 안건 등 총 9건의 민생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재기) 소관 '정읍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도 가결됐다.

또 송기순 의원이 의원이 나와 '노년이 아름다워야 사회도 아름다워진다'를 주제로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 시행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전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석환 의원이 '사계절 체류형관광지 기반구축 현황'과 '정읍천 핫플레이스 추진계획' 등에 대해, 한선미 의원이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상황' 및 '아파트신축 허가 현황' 등에 대해, 고성환 의원이 '인구감소 대응정책, 교육지원사업 현황' 등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어 이도형 의원도 '의회의 기능과 역할, 역사·문화 자원 관광화 방안' 등에 대해, 서향경 의원이 '이동형 마트트럭 시행 제안'과 '민간지원사업 특정감사결과 및 대책' 등에 대해, 이상길 의원이 '산림자원 활용 추진현황 및 계획'과 '폐농기계 관리 계획' 등에 대해 정읍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고경윤 의장은 "그동안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동료 의원님들의 협력으로 전반기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며 "후반기 의회에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화합하는 정읍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