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음성소식]자전거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사업 선정 등

등록 2024.07.03 15:06: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사진=음성군 제공) 2024.02.28.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사진=음성군 제공) 2024.02.28.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군비 8000만원을 더한 1억6000만원으로 음성읍 사정저수지 주변 급커브 구간 자전거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400m 구간의 자전거도로 안전 개선 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저수지 안쪽 군유지를 최대한 활용해 자전거도로 폭을 확장하고 안전펜스와 쉼터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음성·금왕·생극·감곡을 연결하는 자전거 힐링로드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음성군청 복도갤러리 3분기 작품 전시 ‘여름의 힐링’

충북 음성군은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올해 3분기 작품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여름의 힐링’이다. 전시기간은 9월 말까지다.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의 서양화·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미술작품 40점을 전시했다.

미술협회 음성지부는 지난 5월엔 아름다운 음성전, 6월엔 충북중부미술교류전을 열었다.

◇음성군, 관내 어린이집 1550여 명에게 현장학습비 지원

충북 음성군은 사업비 1억5500만원을 들여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원아에게 현장학습비를 10만원씩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학습비는 부모들이 전액 부담하는 필요경비다. 아동의 체험비, 간식비, 차량 임차료 등에 사용한다.

현장학습비 지원사업은 군이 올해 처음 도입했다.

군으로부터 협장학습비를 지원받은 원아는 155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