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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휴가철·파리 올림픽 앞두고 영사민원 응대체계 점검

등록 2024.07.03 16:24:18수정 2024.07.03 1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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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콜센터·여권민원실 방문…"재외국민 보호 빈틈없게"

[서울=뉴시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일 외교부 영사콜센터를 방문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민원 응대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

[서울=뉴시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일 외교부 영사콜센터를 방문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민원 응대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일 외교부 영사콜센터와 여권 민원실을 방문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민원 응대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생행보의 일환으로 여름 휴가 성수기와 파리 올림픽 개최를 앞둔 시점에서 이뤄졌다.

영사콜센터(☎+82-2-3210-0404)는 1년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곳으로, 해외 사건·사고 및 위난 상황이 가장 먼저 접수되고 관계 기관으로 상황을 전파하는 핵심 창구다. 지난 한 해 처리한 민원만 33만여 건에 이른다.

외국에서 긴급 상황에 처한 국민에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7개 국어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여권 민원실에는 여권 발급 및 발급상황 조회, 분실, 습득 신고 등 여권 관련 민원을 전담 처리한다.

조 장관은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국민들의 입장에서 빈틈없이 대응하라"면서 "해외 출국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여권이 신속하게 발급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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