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10·16재보궐선거 금정구청장, 5일 예비후보자 등록

등록 2024.07.03 17:15:42수정 2024.07.03 18:21: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보궐선거 본격적인 레이스 시작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오는 10월16일 재보궐선거를 치르는 금정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이 오는 5일부터 시작돼 본격적인 선거기간에 접어든다.

3일 부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5일 예비후보자 신청을 개시한다. 9월16일까지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을 받는 자의 사직이 필요하다.

후보자 등록은 9월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0월3일부터 15일까지다.

사전투표는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투표는 10월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날은 법정공휴일은 아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8회 지방선거에서 당내 경선에 나섰던 김천일 전 구의원, 박성명·최영남 전 시의원이 거론된다. 지선 당시 단수공천설이 있었던 송영조 금정농협 조합장의 등판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그 밖에는 김영기 전 부산시 건설본부장도 하마평에 오른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보수색이 강한 곳이지만 정미영 구청장을 배출했던 만큼 무게 있는 인사의 등판이 예상된다.

이번 총선에 나섰던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과 정종민 전 부산시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또 민선 7기 구청장을 지낸 정미영 전 구청장도 출마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