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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트럼프 암살 미수범 휴대폰 분석 범행 동기 못 찾아"

등록 2024.07.16 06:48:42수정 2024.07.16 09: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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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현장 사진·동영상 수백 건 분석중

경찰, 유세 참가자 등 100여 명 증인 조사

[베델 파크=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을 수사하는 수사관들이 15일(현지시각) 암살을 시도한 토마스 매튜 크룩스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크룩스가 거주한 마을의 주민들의 증언을 듣고 있다. 2024.7.16

[베델 파크=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을 수사하는 수사관들이 15일(현지시각) 암살을 시도한 토마스 매튜 크룩스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크룩스가 거주한 마을의 주민들의 증언을 듣고 있다. 2024.7.16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연방수사국(FBI)이 15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암살을 시도한 토마스 매튜 크룩스의 휴대폰의 잠금장치를 풀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BI는 성명에서 버지니아 주 콴티코의 FBI 실험실에서 크룩스 휴대폰 분석을 실시했으나 그의 통신 내역 조사에서 암살 시도 동기 또는 공범 존재 여부에 대해 알아낸 것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성명은 “FBI가 사건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 등 수백 건의 디지털 매체 자료를 입수해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FBI는 크룩스의 주거지와 자동차에 대한 수색을 마쳤으며 요원들이 100명 이상의 경찰, 유세 참가자 등 증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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